한국의 유기농 인증 마크 이해하기

오늘은 한국의 유기농 인증 마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 Organic One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에는 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유기농 인증 마크'가 부착돼 있습니다.

친환경 유기농 인증 마크는 농약과 화학비료, 항생제를 전혀 쓰지 않은 농·축산물이 받는 정부 인정 마크입니다. 

한국의 유기농 인증 제도는 매우 엄격하게 운용됩니다. 유기농 인증은 농식품부에서 관리하며, 이 인증을 받기 위해 농가와 가공업체는 여러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유기농 인증을 받으려면 *천연 비료와 생물학적 방제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화학 비료와 합성 농약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또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 사용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유기농 제품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를 포함해서는 안 됩니다. 또 토양의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윤작, 녹비 작물 사용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일반 농법에서 유기농법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최소 2~3년의 전환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에도 화학 비료와 합성 농약 사용이 금지됩니다.

유기농 인증 절차를 살펴보면 유기농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나 가공업체는 인증 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서와 함께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서류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인증 기관의 심사원이 현장에 방문하여 실제 유기농법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모든 심사를 통과하면 유기농 인증서를 발급받습니다. 인증서는 유효기간 동안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됩니다.

인증을 받은 후에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서류 심사를 통해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은 농가와 가공업체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매년 이루어질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불시 검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유기농 기준을 위반할 경우, 인증이 취소되거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은 한국 유기농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